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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의]초보 투자자를 위한 A to Z!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열기 68기]카테고리 없음 2023. 12. 21. 00:15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노후를 꿈꾸는 베즈입니다!
이번 부동산 강의는 양파링님께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 쓰고 바로 투자하는법을,
주우이님께서는
초보투자자가 겪게 될 것을 실전편과 성장편으로 나눠
A부터 Z까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는 3개를 써봤지만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라는건 처음 써봐서
어떻게 과제를 해야할까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양파링님께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초보투자자로서 궁금했던 점, 고민이었던 점 들을
주우이님께서 경험을 녹여서 와닿게 설명해주셔서
힘이 되기도 하고,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1.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써야 하는 이유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사고
수익률을 모르면
사는 시기와 기다림의 중요성을 모른다."
고대하던 1호기를 하고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오르나, 왜 안오르나, 왜 하락하나'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기다림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수익률을 계산하지 못한 결과이고,
입지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뜻이고,
나의 투자에 확신이 없다는 증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더 가치있는 것을 골라내고
그것이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을 인내할 수 있게 해주는 것
확신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BM
1.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쓰는 방법 배운대로
내일 바로 보고서 작성해서 과제 제출하기
2.앞으로 임보에서 결론 부분에 수익률도 계산하기
2.반복의 효과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이전에 수강했던 열중, 실전, 지기에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인구, 공급 등의
입지 분석 방법을 배우면서 임보를 써 본 후에
이번에 입지분석에 대한 강의를 다시 한 번 들으니
예전보다는 쉽게 이해되고
머릿속에 기준들이 더 잘 기억이 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나무 하나하나가 정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나무 하나 하나가 잘 보이고
그것들이 어떻게 숲을 이루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래서 선배님들이 재수강을 하는구나'
'이래서 다시 들으면 또 다른게 보인다고 하는거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임보를 쓸 때 입지 판단 기준들을 외우지 못해서
컨닝하면서 임보를 작성했었는데
이제는 입지 판단 기준들이 머릿속에 다 들어와서
안보고도 임보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도 컨닝하지 않고 써보려고 합니다!:)
BM
1.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임보 쓸 때 입지 판단 기준 외워서 쓰기
3.수익률 분석
그동안 임보를 쓰면서 수익률을 분석해 본 적이 없었는데,
과거와 현재 두 가지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분석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실전 투자가 조금 막연하게 느껴졌던 저에게
조금 더 현실성이 느껴졌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가 이 투자금을 넣고 얼마를 벌 수 있을까?'
'너바나님께서 홈런 칠 생각하지 말고
번트치고 나오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느 정도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익률 계산으로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니!
지난달 1등뽑기 물건들에도 적용해보면서
복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에서도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1.임보 결론 부분에서 수익률 분석하기
4.싸게 사는것이 최우선
양파링님께서
"지금같은 하락장에서의 수익률 분석이란
단순히 '얼마 벌었다'가 아니라,
이 시기에 싸게 사서 기다린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점에 매수한다면
고점을 찍고 가격이 다시 내려오더라도
역전세 대응을 할지언정,
내가 싸게 샀기 때문에 매매가가 그 이하로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점에 매수한다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공포에
기다리기 어렵고,
큰 돈을 잃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도 싸게, 둘째도 싸게 사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것.
지금 이 시장에서 나는
어떤 생각과 어떤 태도를 가지고 투자를 할 것인지
계속해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BM
1.가격이 싼가 비싼가 항상 판단하기
5.현장사진을 찍는 이유
양파링님께서 현장사진을 찍는 이유는
"지역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저장해서
나중에 그 지역을 이야기할 때 이미지화하여
머릿속에 떠올리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후반부의 주우이님 강의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께서 지방의 한 지역 아파트를 언급하실 때
지난 달 임장했던 지역의 상권,
아파트 외관이 바로 떠오르며
'아, 이게 현장 사진으로 이미지화 한다는 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임보를 쓸 때에도
단지분석부분에 기계처럼 사진을 넣는게 아니라,
그 단지와 지역 말을 듣고 바로 머릿속에 이미지화할 수 있도록
특징들을 기억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BM
1.임장할 때 특징 사진 잘 남겨두기
2.임보 단지분석란에 사진 기계처럼 넣지말고
머릿속에 이미지화, 기억하며 넣기
3.임장했던 지역에 대해 이야기할 때 머릿속에서
이미지화 하여 떠올리기
6.선입견
임장지를 선택할 때 여러 가지 선입견이
개입할 때가 있습니다.
'여긴 이미 비싼데 임장한들 투자 할 수 있을까?'
'여긴 내 친구가 살기 너무 좋다니까 좋겠지 뭐'
등등이 임장지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너바나님의 나부맞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주우이님께서도
"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제가 임장지를 정할 때에도
선입견을 버리고, 급지가 비슷한 곳들 먼저,
비교평가 할 수 있는 곳들 먼저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1.임장지 정할 때 선입견 버리기
7.앞마당
앞마당=입지+가격
주우이님께서 앞마당에 대해
"입지를 잘 안다는 것은 지도만 보고도 그 지역에 대해
10분동안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을 잘 안다는 것은 그 지역의 랜드마크와
내가 관심있는 아파트의 가격과 흐름이 어떤지
매.전 매물의 개수는 어떤지 알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는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배운 후에 지난달의 제 모습을 복기해봤습니다.
나는 그 지역에 대해 지역만 보고 설명할 수 있는가?
학군, 환경, 교통, 직장, 인구와 관련해
지금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들이 있기에,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랜드마크와 내가 관심있는 단지들의
가격, 흐름, 매물의 개수 설명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서는 가격만 대략 알고,
매물의 개수도 특정 단지만 대략 아는 정도.
특히 흐름은 아예 모르는 수준이므로
마침표를 제대로 찍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우이님께서는 투자에서 복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기에
오늘 이렇게 복기한 것을 바탕으로
지난달의 임보를 수정하고, 가격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마침표를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1.가격을 볼 땐 반드시 흐름도 볼 것
2.임보작성시 매물의 개수도 파악하고
그것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생각해서 적을것
3.복기한 것을 바탕으로 지난달 임보 수정할 것
4.수정한 후에 지도만 보고 스스로 설명해볼 것
8.저평가
"비교평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저렴한 물건을 찾는 것이다."
초보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저평가 여부를 먼저 확인하지 않고
실투자금(갭)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기에서도, 선배와의 대화에서도, 이번 강의에서도
반복해서 듣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호갱노노로 지방의 몇 아파트들을 보면서
'갭이 이정도면 지금 당장 투자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갭이 아니라
저평가 여부라는 것!
비교평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저렴한 물건을 찾는 것!
저렴한 것. 저평가 된 것.
이 두 가지를 꼭! 기억하고 비교평가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교평가를 잘 하며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갈 것입니다.
BM
1.저평가 여부, 싼지 제일 먼저 확인
2.비교평가 잘 하기 위해 한 달에 하나씩 앞마당 늘리기
9.자기합리화
'이 정도면 되겠지'
'그만하면 잘했어'
라는 자기합리화를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범위를 넘어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우이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우이님께서 회사 통근 버스를 타고 다닐 때
원래는 잠을 잘 못잤는데,
월부 시작하고 나서는 혼절하듯 잠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의 강의 자료에 있는 사진을 보며
요즘의 제 모습 같아서 한 편으로는
'아, 나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깨어있는 시간에 몰입하고 에너지 쓸 수 있도록
이동하는 시간엔 최대한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내가 더 노력할 수 있는것은 뭘까' 생각해보니
운동의 방식을 바꾸는 것,
취미는 보상으로 활용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24년도 부터는
운동도 홈트로 해보려고 합니다.
가족>투자>나머지
나머지에 해당하는 것들이
가족과 투자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그동안 합리화 해왔던것들을 직면하고
가족과 투자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 세팅을 하고, 지속해보려고 합니다.
BM
1.자기합리화에 매몰되지않기
2.가족>투자>나머지. 나머지들이 가족과 투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잘 관리하기
3주차 강의가 올라오고나서
이번엔 어떤 내용일지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하나하나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핵심만 콕콕 찝어서
이해하기 쉽게 여러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신 양파링님과 주우이님 덕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도 후기가 좀 길어졌네요 ^^;;
가르쳐주신 내용들로 복기하고 발전시키며
더욱 발전하는 베즈가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강의 후기]
https://www.instagram.com/p/C1Toz6TLLDQ/?igsh=N2s2ZW5uaHR0ejIx
우리가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